메뉴 건너뛰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CT융합 기반의 아케이드게임을 개발하는 (주)모어스(대표 차상안)가 동문파트너즈와 타임와이즈인베스트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모어스는 아케이드형 “스크린야구, 스크린축구, 스크린사격” 등의 체감형스포츠게임을 9개의 유통사를 통해 공급중이며 현재 국내 64개 지점에서 게임 운영중이다. 


또한, 투자 유치에 앞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감형 게임 프로젝트는 CJ CGV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유망 벤처기업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동문파트너즈,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는 (주)모어스의 보유기술력과 매출성장률 등을 분석해 4차산업혁명 동력산업으로 충분한 가치를 인정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모어스 차상안 대표는 “부족한 산업인프라는 투자사들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사들과 협력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아케이드게임산업에 망융합 플랫폼 확장에 연구개발과 마케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레트로 게임기에서 부터 AR, VR, MR, 홀로그램등 다양한 기술기반에 맞춘 새로운 아케이드게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모어스는 체감형스포츠게임개발에서 확보된 기술력을 망기술과 융합하여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을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모어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바른손E&A의 게임개발사 ㈜엔투스튜디오, (주)유캔스타, (주)지씨와이와 공동개발한 아케이드 게임을 2018년 상반기에 공개할예정이다.


모어스 아케이드 게임 플랫폼은 게임개발사가 자신의 게임을 모어스아케이드게임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에 기설치되 모어스 아케이드게임기에 자신의 컨텐츠를 설치하여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게임개발사는 모어스가 제공하는 SDK를 통해 별도의 하드웨어 개발없이 국내외 오프라인 게임센터에 게임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설치된 게임기기에 대한 라이센스 로얄티를 배분하여 플랫폼 수익을 공유할 계획이다.
모어스는 “모어스플레이” 라는 자사 게임센터 브랜드를 런칭하고 기존 게임센터들의 상호를 통합하고 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51286616160488&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