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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모어스, 이마트에 VR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일렉트로 라운지' 런칭

 

[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모어스(대표 차상안)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논현점에 차세대엔터테인먼트공간인 ‘일렉트로라운지(ELECTRO LOUNGE)’를 지난달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라운지’는 이마트의 가전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내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가상현실스포츠와 VR, 디지털게임을 복합적으로 구성하고 F&B와 결합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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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일렉트로맨 게임 시리즈는 모어스 자체 개발작으로 핵심 엔진에 일렉트로맨 IP를 커스텀한 타이틀들이다.

 

일렉트로라운지는 일렉트로 맨이 중심이 된 게임 그래픽 연출로 일렉트로마트의 쇼핑과 일렉트로맨 웹툰 나아가 일렉트로맨 영화와 연동하는 IP 멀티유징 프로젝트의 일환이라 향후 사업 전개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사 측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과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글로벌한 캐릭터 테마파크를 국내에서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특히 ‘일렉트로라운지’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 고객인 장소로, 모어스의 공간 비즈니스 성과를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모어스는 일렉트로라운지를 전국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공간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모어스 김남현 팀장은 “’일렉트로라운지 내방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일렉트로라운지만을 이용하기 위해 일렉트로마트를 재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의 공간에서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확장한 전략이 적중했다”고 역설했다.

 

http://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52499